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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랩] 청소년&성장 마인드셋

씨앗의 싹 틔우기와 떡잎의 역할

1. 가설설정

가설 1. 쌍떡잎식물의 씨앗은 온도가 적정 범위(20~25도)일 때, 낮은 온도(5도 이하)나 높은 온도(35도 이상)보다 발아율이 높고 싹트는 속도가 빠를것이다.

구분 내용
독립변인 온도(저온/상온/고온)
종속변인 발아율(%), 발아 소요 일수
통제변인 습도, 빛, 토양, 씨앗 종류 및 갯수
대상식물 강남콩

 

가설 2. 식물의 떡잎이 어린 새싹에게 양분을 공급하며 성장을 돕듯이,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보호자(부모, 선생님, 기타)의 돌봄과 지지가 있을 때, 정서적·신체적 성장이 더 건강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식물성장 인간의 성장
씨앗 갓 태어난 아기
떡잎 보호자(부모, 양육자, 선생님, 멘토, 기타)
떡잎이 공급하는 양분 사랑, 돌봄, 정신적 지주, 정서적 지지
본 잎이 나오기 까지의 시기 초등 중학 시절 (의존과 성장의 시기)
본 잎이 자라 스스로 광합성까지 자립할 수 있는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떡잎이 역할이 끝나고 낙엽이 된 후 자녀가 독립하여 부모의 품을 떠남

 

2. 원예테라피 활동

[씨앗의 싹틔우기 실험 진행 과정]

실험재료: 강남콩 30개, 투명플라스틱 컵 9개, 같은 종류의 배양토 충분, 분무기, 물, 자, 관찰일지

실험 조건 설정

씨앗팀-저온(약 5도),  냉장고 야채실

원예팀-상온(20~25도), 교실 실내

테라피팀-고온(약 35도), 전기장판 위

통제변인확인:

흙의 양, 씨앗 심는 깊이, 물 주는 양, 빛의 조건은 세조건 모두 같이 맞추어야 함.

실험진행 순서 :

  • 씨앗 불리기(실험전날수행)-강남콩 씨앗 30개를 물에 12시간 담근다. 
  • 컵에 흙 넣고 씨앗 심기-배양토를 컵의 70% 채우고, 2cm깊이로 심고 흙을 덮은 후, 컴에 팀이름, 날자를 적는다.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준다.
  • 각 온도 장소에 배치하기-씨앗팀은 냉장고 야채실, 원예팀은 교실 실내, 테라피팀은 전기장판 위에 올려 둔다.
  • 매일 관찰하고 기록하기(7~10일 동안)

식물관찰일지

날자 씨앗팀(저온 5도정도) 원예팀(상온 20~25도) 테라피팀(고온 35도정도)
1일차 변화없음 변화없음 변화없음
3일차 예시: 변화없음 예시: 싹이 보임 예시: 싹이 보임
4일차 예시: 싹이 보임(관찰내용 서술) 예시: 길이 mm단위로 씀)  
5일차 ... ... ...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매일 똑 같은 양의 물을 주어야 함. 

  ***떡잎의 출현 관찰을 핵심포인트로 관찰일지를 작성(떡잎의 색깔, 크기, 두께 기록)

 

[원예테라피 활동]

다음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고 스스로 생각의 깊이를 가져 봅니다.

질문 생각의 깊이 서술
나의 삶에서 식물의 떡잎처럼, 나를 위해 아무 말 없이 무언가를 내어준 사람이 있었나요? 그 사람은 누구이고, 무엇을 나에게 주었나요?  
떡잎은 새싹이 본잎을 키우고 스스로 햇빛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조용히 노랗게 시들어 떨어집니다. 자신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요. 내가 자라는 동안 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뒤로 물러서 준 사람이 있었나요?  
씨앗 속에 떡잎이 없었다면 새싹은 첫 뿌리조차 내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태어나서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에게 반드시 필요했던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그 사람이 나에게 해준 것 중 가장 고마운 일 한 가지를 구체적으로 써보세요. (밥을 챙겨준 것, 내 편이 되어준 것, 그냥 곁에 있어준 것 등 작은 것도 좋아요.)  
떡잎이 주는 양분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새싹은 그 양분 덕분에 자라면서도 그것이 떡잎에서 왔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받아왔던 것들이 있었나요? 지금에서야 "아, 그게 나를 위한 것이었구나" 하고 깨달은 것이 있다면 써보세요.  
지금 그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요? 짧은 편지 형식으로 자유롭게 써보세요.  
강낭콩은 떡잎의 양분을 받아 자랐지만 나중에 꽃을 피우고 새로운 씨앗을 만들어 그 생명을 이어갑니다. 받은 것이 언젠가 새로운 생명으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내가 받은 사랑과 돌봄이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게 이어진다면, 나는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전달하고 싶은가요?  
나는 지금까지 받은 것을 얼마나 당연하게 여겨왔나요? 솔직하게 돌아보고, 그 이유도 함께 써보세요.  
떡잎이 새싹을 위해 존재했듯이,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준 적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작은 힘이나 위로가 되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아주 사소한 일이어도 좋습니다. 그 순간을 써보세요.  

 

3. 떡잎이 전하는 이야기

  • 작고 조용한 존재의 위대함: 떡잎은 꽃이 아니고, 열매도 아니며, 누구도 떡잎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아요. 떡잎은 그저 조용히 새싹이 뿌리를 내리고 본 잎이 햇빛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자신안에 저장해 두었던 모든 양분을 스스럼 없이 내어주네요. 그리고 새싹이 세상을 향해 바로 섯을 때, 소리없이 시들어 떨어지고, 떨어진 후에도 토양속에서 썩어가며 양분을 주어요.
  • 나의 떡잎은 누구였을까: 여러분은 자신이 태어나던 날을 기억하지 못해요. 당연하죠. 나는 그 순간 엄마 품에서 갓 나와 세상을 잘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으니까요. 그러나 누군가는 여러분이 처음 숨을 쉬던 그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장면으로 간직하고 있죠. 또 여러분이 밤새 열이 나며 아파할 때, 넘어져 다리에 피가 날 때, 학교가기 싫다고 투정부릴 때 아무말 없이 옆을 지켜 주던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반복되는 그 일들을 새싹을 키워온 중요한 양분이 되어준 분이 있어요.
  • 우리가 미처 몰랏던 것들: 떡잎의 양분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새싹은 뿌리를 내리면서도 그 힘이 어디서 왔는지 느끼지 못해요. 그저 자라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처럼 느껴질 뿐이에요. 여러분이 이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위에 세워진 것이니까요, 이것을 깨닫는 것이 바로 은혜를 아는 것이에요.
  • 마지막으로 : 오늘 여러분이 키운 것은 강남콩만이 아니에요.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고 떡잎을 관찰하면서 아주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바로 생명이 혼자 자라지 않는 다는 것을 요. 나 역시 수많은 사람들의 보살핌 속엣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을 가슴으로 느꼈을 거에요. 떡잎은 작습니다. 하지만 그 쪼꼬맘 안에 새싹의 모든 미래가 담겨 있습니다.  여러분을 키워준 사람들도 그랬어요. 말없이, 조용히, 그러나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의 미래를 자신 안에 품고 있었어요. 그 떡잎이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 또는 선생님 등 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