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듀랩] 청소년&성장 마인드셋

(10)
토끼풀(클로버) 꽃잎의 수는 모두 같을까?(여름방학 탐구 관찰 활동 일지) —서로 다른 5개의 포기에서 선택하여 관찰하기 —학년 / 반 이름 관찰 날짜 관찰 장소 날씨 모둠원 1. 탐구 동기 및 배경지식토끼풀(클로버, Trifolium repens)은 길가나 공원, 운동장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우리는 흔히 토끼풀 꽃 한 송이를 보면서 "꽃잎이 몇 장이네"라고 말하지만, 사실 토끼풀의 둥근 꽃송이는 하나의 꽃이 아니라 수십 개의 작은 나비 모양 꽃(소화, 小花)이 한곳에 촘촘히 모여 이루어진 두상화서(頭狀花序, head inflorescence)이다.따라서 이 탐구활동에서 우리가 세게 될 "꽃잎의 수"는 정확히 말하면 한 꽃송이를 이루고 있는 작은 꽃(소화)의 개수를 의미한다. 같은 토끼풀이라도 자라는 환경(햇빛, 토양, 영양 상태)이나 개체(포기)에 따라 이..
벌레는 어떤 불빛에 잘 모일까? (여름방학 탐구실험활동) 여름방학 과학실험, 곤충 탐구실험, 러브버그 실험, 빛과 곤충여름 밤 가로등이나 편의점 불빛 아래 모여드는 벌레들을 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떼를 지어 출현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벌레가 모든 빛에 똑같이 모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탐구실험에서는 색깔과 종류가 다른 여러 불빛에 벌레가 얼마나 모이는지 직접 관찰하고 비교해보겠습니다.왜 벌레는 빛에 모일까? (배경 지식)많은 곤충은 '주광성(走光性)'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빛을 향해 날아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보통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달이나 별빛처럼 먼 곳에서 오는 빛을 길잡이로 삼아 방향을 잡는 습성이 인공조명에 혼..
천연 기능성 나노 신소재 연구의 미래와 농업에서의 혁신 농업교과목을 공부하면서 미래농업기술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게 된다. 미래 농업을 설명하며 에그테크란 용어로 농업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신 산업을 일컫는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가 2030년까지 해결하게 될 혁신적인 분야를 논하고자 오늘의 제목인 천연 기능성 나노 신소재 연구에 대하여 주제를 택하였다. 2030년 세계 농업은 기후변화, 자원 고갈, 그리고 지속 가능성(ESG)이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재배·생산 중심의 농업은 바이오 기술(BT)과 나노 기술(NT)이 결합한 첨단 융복합 기술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식물자원에서 추출한 ‘천연 기능성 나노 신소재’는 화학 합성 물질을 대체하고, 생체 적합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핵심 미..
식탁 위의 백신 혁명 — 과학이 밝힌 푸드 백신의 원리와 미래 오늘 아침 여러분의 식탁위에는 어떤 음식이 놓여 있나요? 주사기 없이, 그저 일상에서 먹는 것만으로 면역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떨가요?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푸드백신'은 식물에 항원 유전자를 심어 음식을 통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두려움과 전 세계적인 감염병의 위협이 커지는 지금, 식탁이 의학의 새로운 전장이 되고 있습니다.1. 푸드백신은 기존 백신과 무엇이 다른가?푸드백신의 등장배경 : 백신의 역사는 1796년 에드워드 제너의 천연두 접종 실험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200년 넘게 백신은 인류를 수많은 감염병으로부터 지켜왔지만, 한 가지 근본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바로 '주사'라..
세포 농업·대체 단백질 작물 개발 트렌드 당신은 오늘 아침 무엇을 먹었나요? 인류는 지금 조용한 식량혁명의 한가운데 서 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 가축 사육에 따른 환경 부담이 맞물리면서 기존 농업만으로는 미래 식량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농업·식품 과학계는 땅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세포를 배양하고 단백질을 설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세포농업과 대체단백질 작물 개발은 단순한 기술적 실험을 넘어, 식탁 위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1. 세포농업-농장없는 농업의 시작2013년 세계 최초의 배양육 버거가 공개됐을 당시 제조 비용은 한 패티당 약 3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기술 고도화와 대량생산 시스템 도입..
작물(Crop)의 분류하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혼용하여 쓰고 있지만 실제로 아주 명확하게 구분되는 식물(Plant)과 작물(Crop)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두개의 개념은 사실 우리 인간이 목적과 개입이 들어갔기에 분류된 명칭입니다. 자연의 입장에서는 그냥 식물이지요. 굳이 작물이라고 한 것은 나에게 이로우냐? 나쁘냐? 어떻게 쓰이느냐? 뭐 이런 이유가 아닐가요? 그래서 말인데요, 식물! 하면 자연 그대로의 생명체입니다. 즉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식물계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며 인간의 이익여부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연 생태계의 구성원들이죠. 초등학교에서 우리는 식물광합성에 대하여 살짝 쉽게 배우는데요, 식물이라함은 광합성을 통해 양분을 만드는 독립영양생물로, 세포벽이 있고 이동성이 없는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이런 식물들은 ..
식물의 공감 기술과 청소년 기 청소년기를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중학교 2학년을 그 중심에 놓고 있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아이들은 정서와 감정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며 격동기를 겪게 된다. 인간이 고유한 희로애락으로서 기쁨과 슬픔, 애정과 질투, 쾌와 불쾌, 희열과 분노등은 아직까지 AI도 흉내내지 못하는 인간고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AI의 발달로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시기 아이들의 정서발달은 디지털 원주민인 이들이 컴퓨터를 흉내내게 될지도 모르겠다. 특히 청소년기의 정서는 불안정하고 충동적이고 수줍어하고 민감하고 열중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모든 특징들은 이들이 자신의 모델을 찾아 그대로 하고자 하는 성향과도 맞물려 있다 할 수 있다. 오늘은 사람이 아닌 식물을 통하여 공감기술을 배우는 ..
실험·실습 보고서 작성하기 교육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가르치는것, 배우는 것, 탐구하는 것, 교육내용..... 정말 많아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즐겨 사용한 가르침의 방법이 있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질문입니다. 그는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사람들의 이목도 끌었고,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자신의 철학세계로 불러 왔어요. 오늘은 지난시간에 이어 실험·실습을 계획서에 근거하여 진행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그런데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질문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보고서는 실험·실습을 하면서 의문나는 것을 풀어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요즘 교실들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좋은 질문과 대답으로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실험·실습을 마친 후 관찰..